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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, ‘상상주니어보드’ 2기 출범…20·30세대와 조직문화 혁신

KT&G는 지난달 31일 KT&G 서울 본사에서 '상상주니어보드'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.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다. 상상주니어보드 2기에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·영업·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이 선발됐다.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·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. KT&G 관계자는 “KT&G의 조직문화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,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포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안민구 기자 an.mingu@joongang.co.kr 2022.06.02 16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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